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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수출 전망 및 지역별 시장 여건



안녕하세요 이베이 입니다.

지난 1월, 코트라(KOTRA)에서는 올 한해 수출과 지역별 시간 여건을 전망하는 연례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보고서를 함께 살펴보며 지역의 시장여건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은 고용,가계소비, 기업 투자 회복에 다라 내수시장 확대가 기대됩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경제가 5.2%성장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바이오, 테크 등 첨단산업의 투자를 확대하고 기술 선도 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통상환경 측면에서는 보호무역 정책 지속, 동맹중심 공급망 구축, 환경/기술/지재권 등 국제 규범강화로 중국 고립 정책 및 주도권 선점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2차전지, 선박류는 친환경 전환 가속화로 수출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자동차,섬유류,평판 디스플레이도경이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로 수출량이 소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 및 타 국가와의 무역협정 강화로 반도체, 철강, 자동차 부품 수출은 현상 유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소비회복으로 내수시장 성장 및 디지털/친환경 정책 확대로 EU수출은 호조세가 전망됩니다. 단 공급망 병목현상,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등 경기 회복 제약 요건은 여전히 존대하고 있습니다. 통상환경 측면에서는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역내 생산망 구축에 주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정책으로 반도체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기계, 자동차, 2차전지 품목도 인프라 재정비 프로젝트 확대, 전기차 구매 지원 정책 등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섬유류 공급 무족 및 K-뷰티확산으로 섬유류 및 화장품 수출 또한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탄소 국경 조정세, 화학물질 및 배출가스 규제강화 등으로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수출은 현상 유지가 전망됩니다.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 이전 등 투자유치 확대로 올해 아세안 경제는 5.8%성장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게 각 국 정부는 경기 회복을 위해 경기부양책 및 인프라 프로젝트 또한 추진할 예정인데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 분야 투자 또한 확대할 전망입니다.

급격한 온라인 소비 전환으로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상 환경 측면에서는 RCEP(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발효로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 되고 통상관계가 개선될 전망입니다.







첨단 IT제품 수요 증가,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 설립, 한류 열풍 등으로 반도체, 자동차 부품, 2차전지, 화장품 수출 등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석유화학 품목의 경우, 기업 생산 활동 정상화 및 내수회복으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베트남의 내수공급시장 확대가 한국 제품 수입에 영향을 미쳐 동남아향 수출은 소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중남미 시장의 경우 경기 부양책,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 등 각국의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올해 경기회복이 예상됩니다. 다만, 노동력 부족, 공급망 차질 등 불확실성 성장 속도는 둔화될 전망입니다.

디지털화, 에너지 전환 가속화 및 헬스케어 시장확대를 위해 의료 인프라 구축 예산 투입 또한 확대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러 무역협정으로 통상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우선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발효 1주년이 경과하여 역내 생산 비율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자동차/철강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월에는 한-중남미 FTA발효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수 활성화 및 소비심리 완화, 건설 인프라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철강, 가전, 석유제품의 수출은 소폭 즉아할 전망입니다. 또한 설비 투자확대, 건설인프라 프로젝트로 일반기계 및 중장비 품목의 수요가 전망됩니다.

해상 화물운임 급등, 환율 불안 등 리스크가 상존해 일반기계 수출은 현상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자동차 부품 또한 현상유지가 전망됩니다.

선박 품목의 수출은 소폭 감소할 전망인데요, 이는 브라질 조선업계가 수년간의 침체에 따른 파산, 재정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선박 수요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